청소년 봉사활동 제 3~4차 :: 병동 샴푸데이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바로선 나눔!
이번에는 청소년 봉사활동 이야기입니다~*
9월에 이어서 10월에도 중고등학생들의 참여로
바로선 병동 샴푸데이를 진행할 수 있었어요 ^^
월 2회 오픈되는 바로선 샴푸데이에 오신 환자분들 환영합니다~
우리 청소년들도 이제 익숙하게 환자분들과 대화도 나누면서
머리를 감겨드릴 수 있게 되었어요 ^^
전문가같은 능숙함은 아니지만 대부분 만족하셨답니다!
허리가 아프신 분, 무릎이 아프신 분 각각 증상이 달랐기 때문에
샴푸하기에 좀 더 편안한 자세를 찾기위해 애써야했어요.
힘좋은 남학생을 만나 더욱 더 개운한 샴푸데이가 되었죠!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께도 직접 자리로 찾아가 모셔옵니다~
감히 바로선 헤어샵이라도 해도 될까요ㅎㅎ
토요일에는 샤워실에서 향긋한 샴푸향이 흘러넘쳐요~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샤워하러가기 힘든 계절인데
이렇게 학생들이 샴푸를 도와주니 환자분들께는 도움이 되었겠죠?
윤기나는 머릿결을 위해 린스까지 꼼꼼하게~!
그리고 그 다음주에는 중학생들도 나와 힘을 보탰습니다!
서로 역할 분담을 하며 동선을 최소화하는 등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줬어요!!
청소년들과 함께 나눔의 향이 넘쳐나는 바로선을 만들어갑니다~~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