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 토스트 할머니의 어깨를 부탁해 :: 바로선병원 관절센터 방문기
언제나 한결같은 맛을 자랑하는 창동 토스트 할머니,
바로선병원 관절센터와 함께한 어깨 치료 이야기…
바쁜 서울 하늘 아래 한결같은 맛과 그때 그시절 가격으로 우리를 미소짓게하는 창동 토스트 할머니.
kbs 제보자들을 통해 할머니의 깊은 사연과 아픔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선병원에서는 할머니가 좀 더 편안한 몸 상태로 토스트를 만드실 수 있도록
현재 어깨 상태가 어떤지, 그리고 어떻게 극복하면 될지 자세한 검사와 진찰이 이루어졌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그 자리에서 따끈한 토스트를 만들고 계신 박이순 할머니.
첫주에는 바로선병원에 방문하여 간단한 주사치료와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운동법을 배워가셨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다시 한번 방문하여 정밀 MRI 촬영이 진행되었죠.
방송에서는 지나가는 찰나의 순간이었지만,
사실 MRI를 찍기까지 대기시간과, 부위별 촬영시간은 최소 2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더군다나 할머니는 이런 검사가 생애 처음이라고 하셨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아드님은 걱정에 곁을 떠나지 못하고 계속해서 손을 붙잡아 주셨습니다.
MRI를 촬영할 때는 모든 전자기기의 착용이 금지됩니다.
할머니를 세상과 연결시켜주는 보청기와도 잠시 작별해야 했죠.
고요함 속에서 두려움도 생기셨을텐데 묵묵히 MRI 촬영이 마무리되었습니다. ^^
창동 토스트 할머니의 상태는 과연 어땠을까요?
걱정했던것만큼 당장 수술이 필요할 정도의 상태는 아니였습니다.
어찌나 다행인지! 갑작스런 어깨 사용으로 인해 힘줄이 손상되어 있었죠.
꾸준히 진찰받고 집에서도 완화시켜줄 운동법을 병행한다면 전보다 훨씬 나아질 수 있을거예요~!
바로선병원 관절센터의 어깨관절 전문의 박홍근 원장님의 소견을 들어보겠습니다.
견갑하근이라는 힘줄에 부분 파열이 보여 반 정도 끊어져 있는 상태였으나
연세가 많으신 할머니에게는 보존적 치료를 이어가도록 할 것.
박홍근 원장님의 바로선병원을 대표하는 관절 전문의시죠!
특히 환자분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가는 따뜻한 의사선생님이랍니다.
할머니께도 걱정마시라고, 토스트 먹으러 찾아뵙겠다고 말씀하시는 모습이 참 친근했습니다^^
kbs 제보자들, 그리고 바로선병원과 함께 한 창동 토스트 할머니의 어깨 치료 이야기-
앞으로도 꾸준히 병원 방문하셔서 어깨 건강 꾸준히 살피시길 바라요!
언제나 그 자리에서 토스트를 굽는 할머니를,
잠깐의 이슈가 아닌 꾸준한 관심으로 지켜봐주셨으면 합니다.
바로선병원과 함께 할머니의 토스트 온기를 지켜갈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