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선 나눔 :: 청소년 직업체험&봉사활동 프로그램 #1
얼마 전 도봉경찰서와 바로선병원이 마음을 함께하여 지역 청소년을 지원하는 뜻 깊은 협약식을 맺었었죠.
그리고 지난 7월 마지막 토요일, 대망의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진 12명의 청소년들이 바로선병원을 방문해주었어요 :-)
두근두근, 첫 만남! 아직은 어색했지만 앞으로 우리 청소년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겠죠?
인근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이어서 그런지 이웃같고, 동생같은 친근한 느낌이 마구마구 풍겼습니다~
어쩐지 금방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어색함을 풀고자 모두가 일어나 자기소개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쑥스러웠을텐데 모두 응해준 우리 친구들 +_+ 참 착했어요
그리고 이어서, 바로선병원에서 이어 질 직업체험 멘토링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어요.
바로선병원에서는 각각 방사선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직군에 계신 멘토들이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들과 교류하여 그들의 진로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함께 문화체험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죠.
영상의학팀 박성숙 대리님!
첫 번째 순서로 긴장 많이하고 계셨지만 막상 시작하니 프로페셔널한 모습을!ㅎㅎ
우리 친구들에게 방사선사의 역할, 비전에 대해서 명료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정말 좋은 멘토가 되실 것 같죠?
이어서 기본물리치료팀의 김우향 계장님이 PT를 이어받았습니다.
물리치료사는 어떤 일을 하는지, 그리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영상과 사진을 통해 이야기해주셨답니다.
남녀 청소년들에게 모두 인기가 많은 직업이었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간호부의 꽃! 연아람 선생님께서 간호사에 대해 설명하셨어요.
청소년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중간 중간 유머코드도 섞어주셔서 참 재밌었답니다!
끝에 나이팅게일 선서를 읽어주시는 부분에서는 모두가 집중하여 경청했어요.
멋있어요 선생님~~~
이렇게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첫번째 만남이 진행되었답니다~
대표 멘토 세 분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 같아요^^
각자 좋은 질문을 해 준 친구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따뜻한 사랑의 포옹을~~
공식 행사가 끝이 나고 앞으로 직업체험과 봉사활동을 하게 될
바로선병원의 모습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실제로 직업체험 멘토가 근무하는 병동, 물리치료실, CT/MRI실도 살펴보았죠~
참여해 준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앞으로 이어질 도봉경찰서와 바로선병원의
청소년 직업체험&봉사활동 프로그램 이야기!
많이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