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 수줍게 보여주신 당첨 용지~
(당첨 용지에는트로피카나 주스라고 써있는데 사정상 아메리카노로 상품 변경이 됐다고 해요^^)
간호부에서도 열심히 참가해주셨는데 당첨되신 분, 안 되신 분이 고루고루 섞여있었답니다. 뽑기판 제작을 정말 잘하신 것 같아요!
당첨되신 수술간호팀 오화순 과장님이 뭘 열심히 적고 계시는데요.
바로 이것! 당첨자분들은 여기에 이름과 부서를 적으시고, 퇴근 전까지 1층 상담실 내에 위치한 블루라운지에서 아메리카노를 받아가시면 된답니다.
뽑기에서 꽝이 나왔다고 해서 실망할 수없겠죠? 음식을 남기지 않은 직원분들에게는 오늘도 무잔반 도장이 꾹 찍혔습니다.
도장 받으려고 이렇게 앞쪽에서 기다리시는 직원분들 보는데 어찌나 귀엽던지요(ㅋㅋㅋ)
차곡차곡 찍히고 있는 무잔반 도장.
여러분들이 음식을 남기지 않으셔서 오늘도 지구는 조금 더 깨끗해졌습니다! 라고 말하면 과장일까요? 하지만 음식물 쓰레기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때에 이런 작은 노력들이 모여서 큰 결실을 이룰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바로선병원 직원식당 풍경이었습니다 :)
벌써 아메리카노 받으러 오신 선생님들 모습을 전해드리며, 오늘 포스팅 마치려고 합니다.
"식단을 더 맛있게 구성해서 직원분들이 음식 남기는 일이 적어지도록 노력하겠다"는 영양실 선생님들과 "환경을 생각해 먹을 만큼 담고 다 먹겠다"는 직원분들의 노력이 모였습니다. 그래서 바로선병원 직원식당은 점점 더 지구를 생각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
그럼 앞으로도 바로선병원 직원식당 소식 쭉 전해드릴테니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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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무잔반 도장이 찍힌 수대로 맛있는 간식을 드실 수 있는 10월 마지막주 수요일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