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안아드릴게요
_바로선병원 입원환자 대상 프리허그 [직원편]
의료진 프리허그 진행 후 그날 오후 함께 진행된 직원 프리허그 현장도 안 보여드릴 수 없겠죠? 북적북적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직원 프리허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
외래전문상담팀 김주리 팀장님, 병동간호팀 이경미 과장님.
프리허그 시작 전, 피켓과 함께 기념 사진 찍어달라고 하셨어요~ 두 분 다 어찌나 항상 표정이 밝으신지... 같이 일하는 직원들이 항상 좋은 에너지를 받고 있답니다.
바로선병원 6병동을 책임지시는 이순정 수선생님도 역시 기념 사진 찰칵~ 이런 행사가 있으면 언제나 발 벗고 도와주시는 분이세요 :)
이미영 선생님도 중간에 갑자기, 하지만 자발적으로(ㅋㅋㅋ) 프리허그에 동참하셨어요.
행사 참여 안 하셨으면 되게 아쉬워하셨을 것 같아요~ 환자분을 정성스럽게 꼬옥 안아주셨답니다.
수술 직후 또는 컨디션이 좋지 않아 자리에서 일어나실 수 없는 환자분들도 빠짐 없이 꼭꼭 안아드렸습니다. 얼른 몸이 나아지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서요 :)
직원 프리허그를 진행하며 약소하게나마 수면 양말과 핸드크림을 준비해서 선물로 드렸는데 작은 선물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너무 좋아하셨어요.
선물을 드린 후 이어지던 따뜻한 포옹까지 바로선병원이 준비한 또 다른 선물이었습니다.
어느 오후, 가슴 속에 오래오래 기억해두고 싶었던 모습.
환자분들의 몸을 치료해드리는 것 외에 이렇게 마음을 어루만져 드리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걸 잊지 않기 위해 바로선병원 모든 의료진, 임직원들이 이 모습을 잊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안아주시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나도 선생님을 안아주고 싶어요."
"한 번 더 안아주세요."
환자분들, 직원분들에게 찾아왔던 포옹의 마법이랄까요? 안아주는 분도 안기는 분도... 혹은 서로 안았던 분들도 모두 행복 에너지를 제대로 충전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마무리된 바로선병원 입원환자 대상 2월 이벤트.
3월에도 마음을 안아드릴 수 있도록 좋은 이벤트 준비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마음을 안아드릴게요_바로선병원 입원환자 대상 프리허그 [의료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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