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환자를 위한 병원 만들기, 그 힘찬 도약
_ Dr. Tafi Medical Center 협약식
해외 환자분들이 치료 받기 편한 병원을 만드는 것. 정말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일단 말이 잘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장벽이겠고(아무리 통역의 힘을 빌린다고 할지라도!) 그분들의 문화를 온전하게 이해한다는 것도 어렵겠죠?
하지만 바로선병원을 찾으시는 해외 환자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만만치 않은 일이라고 아무것도 안 하고 있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해서도 안 되구요:) 그래서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으로 지난 8월 7일 Dr. Tafi Medical Center와의 진료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Dr. Tafi Medical Center의 임원 Dzhioeva Tatiana와 바로선병원 김준식 병원장님, 이상국 행정원장님이 참석하신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는 바로선병원의 철학과 비전, 치료 가능한 질환 범위 등 병원 소개가 이뤄지기도 했습니다.
해외 병원에서 오신 분들에게 바로선병원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돼서 뿌듯했고, 바로선병원이 점점 성장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